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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쿵' 동방초 사물놀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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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2주년, 초등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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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0일(목) 17:4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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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회 아산시 초등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 | ⓒ 온양신문 | |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워주는 뜻 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10일, 여성회관에서 제3회 아산시 초등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돼 광복 72주년을 경축하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애국·애족과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예로부터 국가의 경사에는 사물놀이가 빠지지 않았다.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깨닫게 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3회째를 맞고 있다.
정해곤 광복회 아산·예산 연합지회장은 “사물놀이는 제천의식과 공동체의 단합과 전통문화로 백성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협동심을 키우는 우리 전통행사이다.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지켜나가며 광복의 기쁨과 경축을 널리 알리고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상우 광복회 충남도지부장은 “역사를 바로 알리고 애국혼을 불러일으키는 자리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가락과 리듬으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한 고유음악이다. 친목과 우정, 미래 희망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역사적 다짐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한 7팀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관중들을 사로잡았고, 한 팀 한 팀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오세현 부시장, 김영애, 이기애, 조철기, 김희영 시의원, 김준표 교육장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이기애 의원은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경연에서 동방초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을 다시 한 번 차지했고, 우수상은 초사초, 장려상에는 도고초와 연화초, 참가상은 용현초, 신화초, 신창초가 차지해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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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날 행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 오세현 부시장, 이기애, 조철기, 김희영 시의원, 김준표 교육장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이기애 의원은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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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가한 7팀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관중들을 사로잡았고, 한 팀 한 팀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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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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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일, 여성회관에서 제3회 아산시 초등학생 사물놀이 경연대회가 개최돼 광복 72주년을 경축하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애국·애족과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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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해곤 광복회 아산·예산 연합지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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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상우 광복회 충남도지부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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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명수 국회의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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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날 경연에서 동방초는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우수상은 초사초, 장려상에는 도고초와 연화초, 참가상은 용현초, 신화초, 신창초가 차지해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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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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